【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와 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이 화상 예방 등 영유아 안전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베스티안재단에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영유아 화상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 관련 콘텐츠 기획 및 확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협력 ▲양 기관 간 전문정보 공유 및 활용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13개 시도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운영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동의 화상예방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베스티안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화상 예방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 게시하는 등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화상과 같은 안전사고는 아이의 삶에 평생 동안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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