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위한 각계각층 사회적 역할 논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8일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계분야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했다.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언론, 의료, 여성, 시민 단체 등 19개 단체로 구성됐다. 지난 2009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범국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지역중심의 일·가정 양립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올해 사회연대회의는 코로나19로 사업 규모가 축소됐음에도 보건복지부와 ‘함께육아’ 슬로건에 맞춘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아빠육아 참여를 도모하는 ▲100인의 아빠단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아빠들의 육아톡톡 콘서트 ▲코로나가 바꾼 아빠들의 일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사회연대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