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장난감 기부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유아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시나몬컴퍼니가 2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형 5000개를 기부했다. 아이들의 품에 안긴 인형은 전세계 유튜브 오리지널 글로벌 콘텐츠로 영유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베이비버스’의 주인공인 키키와 묘묘의 한정판 인형이다.
김희연 시나몬컴퍼니 대표는 “유아콘텐츠 전문회사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어 인형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신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장난감 기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나몬컴퍼니는 2018년에 설립돼 2019년부터 ‘베이비버스’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다. ‘베이비버스’가 국내 구독자 140만 명 수준일 때 해외 저작권사에 국내 사업을 제안하며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사업 2년만에 구독자 45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생활습관의 절대강자 ‘내 친구 호비’, 온라인 영어유치원 ‘바다나무’와 롯데월드에서 개발한 유튜브 영유아 오리지널 콘텐츠 ‘로티프렌즈’의 국내 미디어 및 라이선스 사업으로 영유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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