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독서교육에 많은 도움되길"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2월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다문화가정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고, 회원이 아닌 다문화가정은 우편으로 회원 신청을 하거나 내방해 회원 신청 후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활동으로 인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이나 문화적인 거리감으로 도서관에 찾아오기 두려워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것이다.
강영숙 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장은 "한국문화에 빨리 뿌리를 내리고, 자녀 독서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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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정말 좋은 이벤트인거 같아요.
근데 다문화가정뿐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