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미래 보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강선우 의원, 미래 보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2.1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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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보육·양육정책 이뤄져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미래 보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강선우의원실
'미래 보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강선우의원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보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영유아의 행복한 유년기를 보장할 수 있는 미래 보육정책 방향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유주연 연성대학교 교수가 ‘온동네 돌봄체계 구축으로 촘촘한 서비스 이용’, 권기남 오산대학교 교수가 ‘단계적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유능하고 존중받는 보육전문가 양성’,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영유아가 최우선인 보육서비스 품질관리’, 배성현 단국대학교 교수가 ‘사각지대 없는 보육·양육환경 조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학계·전문가·현장 측면에서 미래 보육정책 수립의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혜원 센터장(경기도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과 강정원 교수(한국성서대학교), 김정화 교수(목포대학교), 조선경 회장(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 협의회), 유보영 과장(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이 토론자로 참여해, 미래보육의 방향과 시사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강선우 의원은 “정부의 많은 성과에서 불구하고 저출생과 코로나19 장기화는 새로운 보육정책의 필요성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영유아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의 부담은 덜며, 행복은 더하는 정책 방향 수립의 큰 방향점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장은 “태어난 우리 아이들에게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 육아증진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한국보육진흥원이 보육정책 수행 기관으로서 미래 보육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강선우TV’와 ‘한국보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토론회 자료집은 한국보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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