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가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관내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 및 영·유아 대상 영양·위생 등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교육 진행에 따른 전문인력 지원 및 기술 정보 공유, 상호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영양사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 건강·영양·급식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2021년 7월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후 건강·영양·급식 사업이 종결되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속해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 및 영양관리를 위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영유아 건강·영양 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균형적인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양 기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내 어린이집의 위생적인 급·간식 관리 및 균형적인 영유아 영양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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