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 대형 미끄럼틀 등 대형 장난감 대여..21일부터 회원 가입 접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최초의 대형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96번길 30-1, 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지에 문을 여는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은 성남시에 문을 연 열 번째 장난감 도서관이다. 여기에서는 에어바운스, 대형미끄럼틀, 놀이집, 트램펄린, 쏘서 등 대형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공간은 장난감대여실, 장난감 세척 및 소독실, 샘플 전시 공간 및 체험실로 구성된다.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에서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성남시민 및 성남시 재직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가입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1년 동안 대형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아직 어려서, 거리가 멀어서 도서관에 내방이 어려운 가정에는 매월 1회 '띵동! 장난감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장난감은 대여 시 1가정 당 2점까지 빌릴 수 있다.
서원경 센터장은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 개관으로 다양한 종류의 대형장난감 대여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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