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작년부터 진행해 온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그린 리프 멤버십(Green Leaf Membership)’으로 모인 5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며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했다.
그린 리프 멤버십(Green Leaf Membership)은 다 쓴 자사의 정수기 필터를 직접 수거해 분류, 세척 등 과정을 거쳐 자원을 재활용하는 브리타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이다.
브리타는 재활용 필터 1개 당 1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그 2배의 달하는 금액을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캠페인에 지원한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부는 지난 9월 프로그램 런칭부터 올해 1월까지 수거된 2만5천개 가량의 필터 재활용을 통해 적립된 금액이며, 총 기부금액은 5백만원이다.
그린 리프 마일리지는 매주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인 마일리지는 브리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캠페인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의미의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브리타의 ‘지구쓰담’ 캠페인 참여는 작년 7월 네이버 해피빈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 캠페인 이후 2번째다.
친환경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저감과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환경을 생각하는 물 음용 방법에 대해 알리고, 캠페인으로 인한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동일 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브리타 관계자는 “작년 해피빈 캠페인에 이어 ‘그린 리프 멤버십’의 첫 번째 기부를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캠페인에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브리타 필터 재활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소비자 여려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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