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위한 3자 업무협약 진행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위한 3자 업무협약 진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0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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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이어 서울시 전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25개 자치구와 협력방안 검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김현훈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좌부터).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김현훈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좌부터).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은평구민의 질 높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서울시 은평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은평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그밖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주기적인 은평복지협력추진단 회의를 통해 민관이 더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기초 지자체는 은평구 포함 16곳이다.

‘정부지원 상해보험’은 2013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공제보험이다 . 

총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50%는 시설에서 자부담하는데,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 7곳, 서울시 은평구를 포함한 기초 16곳에서 시설의 자부담분을 추가지원 하고 있다. 2022년도 총 지원대상자 28만 명 중 지자체 추가지원을 받는 종사자는 약 12만 명이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위한 은평구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공제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모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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