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보육교사 안전의식 고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지난 14일 오후 4시, 고양시 관내 연면적 430㎡이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발생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어린이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대한 인명피해를 주는 산업재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나아가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그동안 고양시 안심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건강·안전교육, 어린이집 안전교구대여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안전교구 대여 관련 내용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효정 센터장은 “이번 중대재해발생 예방 및 대응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보육교사의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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