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동학대 근절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가 지난 13일 오전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을 개방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부모의 참여를 보장함과 동시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해온 제도다. 올해 고양시는 열린어린이집 개소 목표수를 176개로 설정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는 4월에 이어 5월과 8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정 대상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참석하여야 한다. 개별 신청으로 열린어린이집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컨설턴트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역별 항목에 대한 상담과 운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효정 센터장은 “부모 참여 중심의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정과 어린이집 연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행복한 아이세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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