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동요’ 특집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기후변화동요’ 플레이리스트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사례들을 동요로 재밌게 풀어냈다. 총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포르투갈어)로 제작, 15곡으로 구성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실생활 환경 보호 가이드 ▲기후 변화의 위험성 ▲동물 보존의 중요성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수칙과 사라지는 꿀벌, 멸종 위기에 놓인 북극곰 등의 소재를 재미있는 율동과 가사로 표현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20년 환경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친환경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후, 콘텐츠 총 85개를 공개하며 누적 조회수 1500만 건을 달성했다. 그 가운데 지난 1월 첫 공개되며 누적 조회수 70만 건을 기록한 ‘미스터 온실가스(The Scary Mr. Greenhouse Gas)’ 등 인기작을 이번 플레이리스트에 더했다. ‘미스터 온실가스’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재즈풍 분위기와 붐뱁 스타일의 후렴구로 온실가스의 발생 원인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담았다.
박한솔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스튜디오 실장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습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NGO 및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홍콩 환경 재단 APO(A Plastic Ocean Foundation)와 협업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RPET(Recycled PET) 소재로 업사이클링 생활 용품을 개발, 지난 8일 홍콩, 마카오 시장에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수자원공사(PUB, Public Utilities Board)와 협업해 ‘수도꼭지 잠그기(Turn Off the Tap)’ 캠페인 영상을 공개, 누적 조회수 350만 건을 달성하며 콘텐츠를 활용한 ESG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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