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22일 한국사 선생님 최태성과 ‘꿈꾸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꾸는 아카데미’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향력 있는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꿈꾸는 아카데미’에는 인터넷 강의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출연했다. 월드비전 꿈아이 유튜브 채널에서 두 시간 가량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최태성 강사는 꿈을 이룬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고, 자기성장계획서 코칭 및 멘토링, Q&A등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는 총 1138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최태성 강사는 이번 방송이 유튜브 수익금 및 교재판매 비용 800만 원을 '별님들'의 이름으로 후원했다. '별님들'은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부르는 애칭이다.
또한 같은 날 현장에서는 꿈멘토 위촉식도 진행됐다. 특별히 역사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리더스 이요셉 학생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고 월드비전은 전했다.
제 2의 최태성을 꿈꾸는 이요셉 학생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최태성 선생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도록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최태성 강사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모든 꿈들은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월드비전 꿈멘토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꿈꾸는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지지자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바쁜 가운데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꿈의 중요성과 희망을 전해준 최태성 멘토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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