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가족 7가구가 보금자리 갖게 됐어요
미혼모가족 7가구가 보금자리 갖게 됐어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1.24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택정보 제공사업 성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 이하 센터)는 한부모가족에게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제때 제공해 미혼모가족 7가구가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SH공사에서 2012년 9월 12일 공고된 내용을 서울 거주 미혼모가족 45가구에게 정보를 제공했고, 그 중 7가구(대기 4가구)가 선정돼 모두 입주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은 저소득인 경우가 많아 안정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어렵고, 주택정보를 접해도 신청시기와 절차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서울시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정보를 한부모가족에게 안내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면 즉시 센터에서 운영하는 싱그레카페에 공지하고 신청기간 3일전에 문자로 정보를 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해온 것.

 

센터 측은 “당첨자 중 한 명은 4번의 자살시도 끝에 센터를 방문하게 돼 임대주택 정보를 알게 됐고, 센터의 도움을 받아 대출(사회복지기금)도 원만하게 이뤄져 11월에 입주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