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과,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강북구 ON-AIR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놀이 문화의 형태를 반영한 것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북구 ON-AIR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은 놀이/생태, 문화공연, 상담, 부모교육, 지역연계, 플리마켓, 후기이벤트 총 7가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놀이/생태 '놀이하며 자란다' 콘텐츠는 아이들이 창의성,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으며, ▲문화공연 'ON 스테이지' 콘텐츠는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마음 두드림(Do-Dream)' 콘텐츠는 부모의 마음을 읽어주고 아이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되기' 콘텐츠는 행복한 부모를 위한 콘텐츠로 양육자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연계 '골목대장 역사문화탐험' 콘텐츠는 가족과 함께 강북구가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플리마켓'은 중고 육아용품을 비대면으로 사고, 팔고 나눔으로써 자원의 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끝으로, ▲'후기 이벤트'를 통해 ON-AIR 플랫폼에 참여했던 후기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경희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가야하는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새로운 환경 체험과 On-Air 플랫폼 체험몰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 디지털시대 아이들에게 개방, 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길러주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져 숨 쉬는 강북구에서 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통해 강북구 미래를 키우며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들과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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