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 키성장 유형, 우리 아이는?
시기별 키성장 유형, 우리 아이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5.03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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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키성장 클리닉 톨앤핏과 알아보는 우리 아이 시기별 키성장 관리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초록이 우거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나무도 풀도 쑥쑥 자라나는 이 시기, 우리 아이 키도 쑥쑥 자랐으면 싶은 마음이다. 시기별 키 성장 유형을 알아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토탈 키성장 클리닉 톨앤핏과 알아보자. 

시기별 키성장 관리, 어떻게 할까? 도움말=톨앤핏. ⓒ톨앤핏
시기별 키성장 관리, 어떻게 할까? 도움말=톨앤핏. ⓒ톨앤핏

▲6~7세 

이제 곧 있으면 초등학교 입학해야 하는데 또래보다 너무 작아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조한가? 키성장클리닉에 가서 성장판 검사를 해봐야 하는 생각이 드는 시기다. 취학 아동 중 마르고 왜소하고 작은 아이들은 또래보다 작고 예민한 경우가 많다. 입 짧아 영양 섭취가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낮을 뿐 아니라 예민한 성격 탓에 긴장도가 높고 자세가 구부정다면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키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입학 전 식습관, 수면습관, 체력, 자세 등을 바로 잡아야 한다.

통통한 아이라면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소아비만은 성조숙증을 유발해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체중이 급증하여 배가 나오고 보행이 불안정하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교정을 해줘야 한다. 6~7세임에도 불구하고 김밥한줄, 햄버거 하나, 밥 한 공기,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먹기도 하고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도 수시로 먹는다면 복부 등에 체지방에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다. 이 경우 척추전만, X다리와 평발을 동반해 보행자세가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초1~3학년

초1은 입학 후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시기. 예민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영향을 많이 받아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성숙이 빨라지거나 키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 젤리, 초콜렛, 과자 등의 군것질이 잦아 체중이 급증하면 성조숙증의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여아는 초등학교 3학년 생일 전에 가슴이 발달하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량을 늘려 성숙을 컨트롤해야 한다.

초1~2학년 까지는 말라서 왜소하여 또래보다 작다가 초3부터 키 크는 한약, 영양제, 고기, 우유 섭취량 늘리고 학습양도 늘어나면서 체중이 급증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은 30kg정도인데 성인남성 60~70kg 기준 1인분을 먹고 운동량이 적은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주3회의 운동은 체력을 위해서도 키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다.

▲초4~6학년

이 시기 여자 아이들은 이른 초경이 걱정되는 시기. 평균키보다 작은 상태에서 초4~5에 초경을 하게 될까봐 걱정하지만 학습양이 많은 시기라 일찍 잘 수도 한없이 운동을 할 수도 없다. 초경 전 후,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체지방의 증가와 축적이 빠른 시기라 키 성장의 감속을 빠르게 일어나게 하고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할 수 있다. 성숙의 가속도의 개념을 인지하고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운동과 체중조절이 키 성장의 핵심이다. 초경 이후 펑균 5~6cm 성장하므로 최대한 큰 키에서 초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아이들은 급격한 성장으로 진입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남아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2차 성징이 전혀 없는 아이, 2차성장이 없으나 뼈 나이는 진행되는 아이, 2차 성징이 발현되는 아이. 체중증가가 너무 없고 왜소한 아이들의 경우 키도 작고 음모나 변성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근육량이 매우 적으면서 체지방만 높은 남아의 경우 겉으로는 2차 성징이 전혀 없으나 속으로는 뼈 나이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뚜렷한 급성장 없이 몸의 성숙만 진행되기도 한다. 영양과잉, 스트레스 등으로  초 5~6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그전에 2차 성징이 발생한다면 남아들도 성조숙증을 의심하고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중학생·고등학생

여자아이들은 중1만 되어도 성장판이 닫혀가는 시기. 초경 이후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느냐가 관건이다. 초경 후 약 1년 반이 지나면 성장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드므로 성장판 자극 운동이 필수다. 가슴과 엉덩이가 커지는 등 체형의 변형도 빠르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자세체형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남자아이들은 2차 성징이 모두 발현된 아이와 아직 없는 아이로 나뉜다. 보통 중학교 1학년까지는 눈에 보이는 성장을 하니 걱정을 안 하다가 중2 들어서면서 성장속도가 줄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고 거의 닫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래보다 성장이 더디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조기에 검사를 받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토탈 키성장클리닉 톨앤핏 이수경 대표는 “또래보다 성장이나 성숙이 빠르거나 느릴 수도 있다. 단순히 또래보다 작다는 이유로 주사 한약 영양제 등을 결정하기 전에 우리 아이 성장단계를 먼저 알아보고 시기에 맞는 정확한 성장솔루션으로 노력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 키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검사와 성장환경 개선방법을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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