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모윌병원이 정병진 내과전문의를 내과 원장으로 초빙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병진 원장은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국립암센터 내과에서 수련했으며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및 동탄 메디피움 내과 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및 대한기능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연구 및 학술 활동도 지속해 왔다.
내과/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성모윌병원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 질환과 만성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자 내시경센터를 확장하는 동시에 정병진 내과전문의를 원장으로 초빙하여 의료 수준의 질적, 양적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성모윌병원 관계자는 “짜고 기름진 음식과 잦은 음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크고 작은 위장장애를 겪고 있다. 특히 대장암, 위암 등 치명적인 질환의 발생률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이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밀착형 의료시스템의 확산이 필요하다. 많은 경험과 우수한 실력을 지닌 정병진 내과전문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내과 시스템을 완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병진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성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성모윌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환자의 연령대와 가족력, 증상 등을 고려해 정확한 검진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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