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에듀케어가 (사)한국재난안전컨설팅협회와 지난 7일 전국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강사 워크숍'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이번 교육에는 80여명의 응급구조사가 참여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해 매년 4시간의 안전교육(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센터는 이에 따라 안전교육 강사의 교육기법과 강의역량을 높여 전국의 보육교직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7일 교육은 ▲어린이 안전교육 개요 ▲어린이 응급구조 실무 ▲응급처치 교육기법으로 보육의 특성 및 이해 그리고 교수법의 실제 ▲전문강사 강의스킬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재준 (사)한국재난안전컨설팅협회장은 "안전교육 강의 역량을 높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사)에듀케어 회장은 "한국재난안전컨설팅협회와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해 전국 모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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