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소관 첫 업무보고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소관 첫 업무보고 받아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7.1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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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으로 유만희 의원과 이소라 의원 선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제31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첫 업무보고를 받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첫 업무보고를 받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강석주 위원장, 국민의힘, 강서2)는 18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복지정책실 및 산하 재단(서울특별시복지재단,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을 대상으로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유만희(국민의힘, 강남4) 의원, 이소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는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여름철 보호대책 추진,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소관 산하 재단들도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첫 업무 현안보고를 통해 ▲ 안심소득 비교대상의 선정기준 ▲ 안심소득 효과성에 대한 우려 ▲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불만 수렴 등을 통한 서비스만족도에 대한 점검 철저 필요 ▲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개선을 위한 업무 현장에서 중복 ▲ 보조금 기관에 대해서 평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와 같은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11대 상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첫 출발하는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다들 뛰어나셔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오는 25일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복지정책실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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