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다문화가족과 ‘행복나눔 설 체험’
강운태 시장, 다문화가족과 ‘행복나눔 설 체험’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0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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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통한 가족의 소중함과 자긍심 고취 목적

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이 다가옴에 따라 7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50여 명에게 설날의 의미와 세배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광주광역시청
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이 다가옴에 따라 7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50여 명에게 설날의 의미와 세배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광주광역시청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7일 월산동 광주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지훈)를 찾아 ‘우리 우리 설~날 행복나눔 설 체험’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강 시장은 다문화가족들과 합동 세배를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와 세배에 대해 덕담을 나눈 뒤 떡메치기 등을 시연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설’ 유래와 세배, 떡메치기, 가래떡 썰기, 차례상 차리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기획했다.

 

강 시장은 “설날은 한해가 시작되는 첫날 음력 1월 1일로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한 해가 시작된다는 뜻에서 모든 일에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명절”이라며 “건강, 평안, 행복, 성취 등을 기원하는 세배를 할 때는 서로의 행복을 빌고 축복해 주는 덕담을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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