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뉴스] 요즘 예능 대세 이영지가 어떻게 여기까지

'사랑의열매'와 두 번째 인연 맺은 이영지... '국민가수' 박창근 팬의 따뜻한 기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래퍼이자 요즘 '예능 대세' 이영지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영지는 지난 2020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이영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 래퍼로서, 기부 문화에 낯선 MZ세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일, 함께 할래?”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이영지와 함께한 두 번째 사랑의열매 광고 슬로건은 ‘대한민국 나눔플랫폼’입니다. 영상광고에서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나눔요정’이 된 이영지는 ‘세상 모든 나눔이 시작되는 곳’ 사랑의열매를 통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영지와 함께한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는 TV, 온라인매체, 서울역·시청역·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국민가수' 박창근 팬 유기농 생리대 기부

가수 박창근의 팬들이 지난 8월 8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유기농 생리대 780팩을 기부했습니다. 약 550만 원 상당인데요, 박창근의 팬들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 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박창근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월 27일 KBS 아레나홀 공연을 시작으로, 솔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입니다. 공연은 10월까지 부산과 경상도 등지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 깨끗한나라, 추석 명절 맞아 생필품 기부 나눔 실천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서울 용산구·충북 청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약 3700만 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습니다.

기부 물품은 '순수한면 입는 오버나이트' 등 생리대와 '보솜이 액션핏팬티' 등 아기 기저귀로 구성했습니다.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부담이 있는 여성 저소득층 및 유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해당 물품은 용산복지재단 및 청주시 대한적립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각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4000만 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전달한 후원물품 및 기부금액은 약 6억 5000만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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