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아이들 주거 환경 개선 위해 침구 기부
이브자리, 아이들 주거 환경 개선 위해 침구 기부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9.1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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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이브자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아동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 ⓒ이브자리
이브자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아동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 ⓒ이브자리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아동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가전·인테리어·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깨끗한 주거 환경을 되찾아 주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가 뜻을 모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기업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협조했다.

이브자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원 가정의 노후화된 침구를 교체해 아이들의 숙면을 돕는 청결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기부 물품은 순수 식물성 면 섬유와 진드기 접근 차단 효과의 가공 처리를 적용한 침구다.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 이후 ‘행복상자 캠페인’, ‘행복도시락 배달’ 등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결연 아동 등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낡고 오래된 침구로 방해받는 아이들의 수면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도 함께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아늑한 잠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등이 힘을 합쳐 국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2016년 11월 출범해 현재 112개 기업, 44개 지방정부, 약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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