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통합보육 지원 강화 강조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통합보육 지원 강화 강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1.0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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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시 장애통합 어린이집 사례 발표회 참석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서울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사례발표회에 참석해 장애아보육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의 모습. ⓒ강석주의원실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서울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사례발표회에 참석해 장애아보육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의 모습. ⓒ강석주의원실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지난달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서울지부, 회장 김현숙)가 주최하는 '서울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사례발표회'에 참석해 장애아보육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출범한 서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개최한 첫 번째 사례발표회다. '2022년 서울시 장애아통합보육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장애아통합보육에 대한 원장과 교사, 이용아동 당사자(졸업생), 부모의 입장에서 각각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졸업하고 교직원으로 후배들을 가르치게 된 면일어린이집 박윤아 졸업생(만 21세)의 성장이야기는 그 자리에 가득 메운 참석자들을 크게 감동시켰다고 강석주 위원장 측은 전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사회복지현장에서 장애통합어린이집을 관리해 본 경험을 밝히고 장애통합보육의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장애통합어린이집 이용아동과 부모님, 그리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서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의 출범과 사례발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비장애아동에 비해 보육 기회가 취약한 장애아동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같은 보육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전인성적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례발표회를 통해 서울시 장애아통합보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석주 위원장은 “2023년 개소예정인 서울아이 발달센터를 포함하여 앞으로 우리 서울특별시의회는 보육 약자인 장애아들에게 필요한 보육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통합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장애아보육 내실화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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