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①
처음 유치원 앞에 섰을 때,
매장 사이의 작은 입구를 보며 걱정이 들었습니다.
판다 & 알파카 : (유치원 입구 앞에서) 으음……
봄이 : ?
②
판다 : 이거… 겉에서 볼 땐 좀 작아 보이는데, 규모 괜찮을까요?
(2층만 유치원……?)
알파카 : 그러게요. 코로나 시국에 작으면 답답하지 않을까……
(이상하다 맘카페 평가는 좋던데)
③
하지만 기우와는 달리 지하까지 활용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판다 : 오- 겉에서 볼 때랑 다르네요?!
알파카 : 우왓, 생각보다 넓어!
선생님 : 수영장, 놀이터 등도 있어요.
(* 봄이는 선생님들에게 맡기고 내부 투어)
④
슬픈 건 그 장점이 코로나19 시기에 십분 발휘되었단 점이지만요…….
선생님 : 밖에 안 나가도 괜찮은 수준이에요. 애들한텐 미안하지만……
(수영장도 개점 휴업……)
판다 & 알파카 : 아… 네……(비질비질)

*육아 웹툰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를 그린 studio PAN&AL은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천연 원석 주얼리 메이커 「페르소나스톤」의 대표인 아내 ‘육식 판다’ 권혜련(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창작소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각기 프리랜서 어문저술가와 자영업자로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자로서는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만화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작업물로는 일요신문 만화 칼럼 「서찬휘의 만화 살롱」(2019~2020) 삽화, 베이비뉴스 연재 웹툰 「PAN&AL’s 난임일기」(2020)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2021)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2022)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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