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등심돈가스, 치즈돈가스, 치킨가스 등으로 유명한 식품전문기업 ㈜상신종합식품(대표 최선근)이 충청남도광역푸드뱅크(센터장 이정기)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식품 기부 나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충남 홍성에 있는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식품기부 협약식은 상신종합식품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과 충남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신종합식품은 그동안 다양한 자사 식품들의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신종합식품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육 가공 제품들을 충남광역푸드뱅크의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선근 상신종합식품 대표는 “그동안 회사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해왔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굶는 분들이 없도록 기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기 충남푸드뱅크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식품기부를 해준 상신종합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은 다른 기업들에게 솔선수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신종합식품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냉동식품 및 즉석식품 등 가정간편식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국내 비가열 돈가스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꾸준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해 ‘충청남도기업인 대상 모범 기업인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남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다양한 식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결식자와 저소득층에 전달해주는 식품나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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