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재원 만2세 영아와 가정양육 15개월~만6세 영유아 대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잘잘 크니 쑥쑥 크니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상태를 점검하고 문제 상황에 조기 개입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검사 대상은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2세 영아와 가정양육 중인 15개월~만 6세 영유아다. 검사도구로는 K-CDI 발달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는 영유아와 함께 생활하는 주양육자가 직접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성, 자조행동, 신체 및 언어 등 8개 하위 영역발달 정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센터는 검사 실시 후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정보제공, 지역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은 16일 오후 2시, 가정양육 중인 부모는 24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안내 및 신청은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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