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취임... "보육현안, 한 목소리로 해결"
김현숙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취임... "보육현안, 한 목소리로 해결"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03.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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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반별 정원축소, 보육료 현실화 등 해결 노력...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적극 소통"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김현숙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선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 취임식에 모인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현숙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선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 취임식에 모인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유보통합, 반별 정원축소, 보육료 현실화 등 우리 앞에 놓인 현안을 한 목소리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김현숙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제16대 회장 취임식에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가정, 국공립, 민간, 법인, 직장 5개 단체가 모인 연합회로서 서로 화합해 보다 나은 보육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현숙 회장은 "서울시청 및 서울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보육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16대 회장단이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유만희 서울시의회 복지정책위원회 부의장, 서호연 서울이의원, 구미경 서울시의원, 옥재은 서울시의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남정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보내왔다.

김현숙 회장은 "보육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 부모님들이 어떤 요구를 하시든,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모집이 되든 안 되든, 방송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로 도배를 할 때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정성스러운 마음! 아이들을 사랑하는 정성스러운 마음 하나로 이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시는 여러 원장님들 보육의 현장을 지키시느라 그동안 정말 애쓰셨다. 동료로서 모두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어린이집 원장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현숙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의회 의원님과 관계 기관의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도와 주시리라 믿는다. 또한 서울시 보육정책을 준비해주신 여성가족정책실 영유아담당 변경옥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모두와 오늘 서울시 보육정책을 설명해 주실 박경길 팀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면서 "5개 분과가 화합해 큰 성과를 이루는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숙 회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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