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조성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인구변화가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돌보고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구변화 대응 인식·문화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결혼·출산·양육 지원 및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 조성 ▲미혼부모 양육 및 자립지원 ▲협력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육아를 통한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인구변화 대응에 다양한 정책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60여년간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협력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돌보고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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