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구조 바자회에 반려동물 용품 기부..바자회 후원금은 전액 유기동물 치료비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트리움’이 유기동물 구조단체 C.R.K가 주최하는 유기동물 바자회에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자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불광역 개상전 애견카페에서 진행됐다. 펫트리움은 이번 바자회에 ‘급체 방지 분리형 저울 식기’, ‘노즈워크 인형 펫버거’, ‘PVC 미끄럼 방지 매트’, ‘친환경 생분해성 강아지 배변봉투’, ‘강아지 실리콘 목욕 샴푸 브러쉬’ 등을 기부하고 바자회 수익은 전액 유기동물 치료비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C.R.K는 시보호소 안락사 명단에 오른 유기견을 위주로 학대견 및 방치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가 앞으로의 구조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펫트리움은 "이번 물품 후원은 ‘나의 소중한 친구를 위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따라, 반려동물 뿐 아니라 주변의 소외된 동물들의 복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펫트리움의 기업 철학에 따른 다양한 활동 중 하나"라고 전했다.
펫트리움 관계자는 “펫트리움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온전한 삶을 위해서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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