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부부의 탄생, 서울시내 123개 전광판에 자랑해요"
"새로운 생명·부부의 탄생, 서울시내 123개 전광판에 자랑해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5.10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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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부부 탄생 축하 사진 공모로 선정작 노출... 13일에는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 '생명·부부 탄생 축하사진 공모'. ⓒ서울시
서울시 '생명·부부 탄생 축하사진 공모'. ⓒ서울시

서울시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부부로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주 토요일인 13일에는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를 위한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도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자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생명·부부 탄생 축하사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선정해 영상 메시지를 제작하고 이 영상을 광화문광장, 강남역, 코엑스 등 서울 주요 지역 123개 대형 전광판에 띄운다. 공모는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이어진다. 응모분야는 '생명탄생'과 '부부탄생' 두 개 분야다. 생명탄생 분야는 공모 마감일인 5월 18일을 기준으로 출생부터 100일까지, 부부탄생 분야는 두 사람의 결혼 후 100일까지의 다양한 사진과 축하, 응원 문구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접수는 11일부터 18일까지며 시는 응모작 중 분야별 각각 10개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6월 초에 선정되며, 선정작 당사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음료쿠폰을 지급한다. 사진 및 문구 심사는 월 1회 진행되며 사진의 심미성, 메시지 전달성,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응모양식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공식 뉴미디어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13일 토요일엔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공연 마술 등 즐길거리 풍성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포스터. ⓒ서울시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포스터. ⓒ서울시

오는 13일에는 토요일에는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를 위한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가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 참여했던 가족을 비롯해 400여명의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다.

오세훈 시장은 다둥이 엄마아빠들과 대화의 시간인 '다둥이 엄마아빠에게 듣는다'를 통해 출산·양육과정에서의 행복한 경험이나 양육에 어려움, 서울시에 바라는 점 등을 듣고 양육자를 격려한다.

아울러 엄마아빠들과 함께 전국 최초로 ‘서울엄마아빠 행복주간’(5.8.~14.)을 선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월 어버이날이 속한 주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간을 ‘서울엄마아빠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육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예동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인생네컷, 풍선꾸미기, 룰렛 돌리기 등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탄생을 환영하는 문화가 서울 전역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연말까지 진행되는 생명‧부부탄생 축하 사진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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