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가 꼽은 이상적인 아빠상 1위 윤민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다섯 아빠 중 예비부부가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아빠상은 누구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웨딩컨설팅기업 가연웨딩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352명(남성 175명, 여성 177명)을 대상으로 ‘미래 내 아이의 아빠로 예비부부가 꿈꾸는 아빠 어디가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수 윤민수(37%)가 예비부부가 가장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아빠상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윤민수에 이어 배우 이종혁(33%)은 2위를 차지했다. 예비부부들은 윤민수와 이종혁을 꼽은 이유로 “아이와 잘 놀아주고, 친구처럼 지내는 소탈한 아빠가 좋다”,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애정 어린 격려하는 아빠가 좋다” 등을 들었다.
‘한없이 자상하고 아이를 위해 배려하고 노력하는’ 송종국(15%)은 3위를 차지했고, ‘애정표현은 미숙하지만 사랑이 느껴지는 태도’를 보이는 성동일(9%)은 4위,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말, 가르침 등에 능숙한’ 김성주(7%)는 5위를 차지했다.
‘결혼 후 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딱 한 가지’를 꼽으라는 질문에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관계’라고 응답한 예비부부는 64%로 나타났다. ‘부유한 생활환경’과 ‘만족스러운 교육환경’을 결혼 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각각 5%, 3%에 불과했다.
아울러 결혼준비 단계에서부터 서로 자녀계획에 대해 ‘대화를 자주 나누는 편’이라고 응답한 예비부부 63%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처음에는 잔뜩 주눅들어있는듯한 아이를 보며 마음이 가지 않았었는데요,
볼수록 변화되는 것 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