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대표 김민정)는 화모베이비(대표 박미향)에서 유아동 침구 등을 기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미혼모 당사자들이 만든 당사자 단체로, 미혼모와 그의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모자가정의 자립과 권익향상을 지향하는 인식개선,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모베이비는 2019년 설립된 친환경 프리미엄 유아동 침구전문 브랜드로, 화보베이비의 ‘화모’는 ‘엄마의 꽃 같은 사랑’을 의미한다. 엄마의 사랑을 담은 좋은 제품을 아이에게 전하고자 끊임없는 연구과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미혼모 가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육아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에 화모베이비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자 하는 미혼 엄마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를 전했다.
김민정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모든 것이 처음인 미혼 엄마와 아이에게 포근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국에 있는 미혼 엄마들에게 이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모베이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미혼모들과 그 아이들의 인권을 위해 미혼모 당사자들이 설립해 미혼모가족의 법적, 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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