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그림으로 보는 발달과 행동의 이해...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보육교직원 대상 '미술치료사가 알려주는 아동미술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9월까지 총 7회 예정돼있으며, 지난 22일 개강했다. 첫 강의에는 12명의 교사가 참석해 난화기부터 전도식기까지 아동미술발달의 과정과 특징을 해당 연령 아동의 그림과 함께 살펴봤다. 강의를 진행한 심희주 나무아트교육연구소장은 교육 중간 미술치료 임상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하며 교사들의 흥미를 높였다.
강의를 들은 한 교사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해소해 줄 수 있는 부분도 있음을 알게 됐다. 교실에서도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9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매체에 따른 접근으로 살펴보는 아동미술발달, 아동미술과 아동행동의 이해, 미술하는 금쪽이(비장애·장애아동의 미술발달), 마지막 6·7회 차에는 ‘교사를 위한 힐링 미술치료’ 수업이 계획되어 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중이며 1회 수업만 들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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