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 판토쉴드 비타민B&포레스트 테아닌’ 판매 수익금 450만원 아동 제주도 여행경비로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약사가 만든 브랜드 영롱이 자사 ‘영롱 판토쉴드 비타민B&포레스트 테아닌’ 제품 수익금 450만 원을 부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돈은 센터 아동들의 제주도 여행 경비로 쓰였다.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아동 36명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소를 탐방하고 제주 특산물로 만든 요리도 맛봤다.
영롱은 "이 아이들은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문화체험활동이나 야외활동을 못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제주도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추억을 만들수 있게 지원하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세훈 꿈꾸는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여행 한번 제대로 못 가는 아이들이 많다”며, “우리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롱은 지난해에는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노트와 필통 등 문구세트를 전달하고, 대한나눔약사협회와 함께 상비약세트도 센터에 기증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해 볼라디 효모균과 비타민D 등이 함유된 ‘영롱 이스트바이오틱스 키즈’ 유산균을 기부했다. 영롱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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