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가 관악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혜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에 앞서 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부모모니터링 점검에 앞서 변경된 사업계획과 지표 내용 중 '영역3 급식관리' 부분의 관내 영유아 급식 안전, 위생, 영유아 영양관리 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영유아 급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논의했다. 

센터는 "이번 논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급식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영양, 건강을 지원하며 관악구 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급식 품질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관내 어린이집 급식 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영유아 급식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 영유아 중심 안전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부모모니터링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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