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내 학대예방 맞춤형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KT부산경남광역본부와 19일,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한 2000만원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업하여 울산지역 내 학대예방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심리치료실 개선지원, 아동권리옹호캠프, 학대예방인식증진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KT경남법인고객담당 박석진 상무는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KT가 되겠다”고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T에서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를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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