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민정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육아정책연구소와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이 주관하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를 위한 유아학교를 제안하다' 제2차 KICCE 정책토론회가 2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장,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김현숙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서동용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은정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사회를 진행하고, 좌장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맡는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토론회에서 특수교육대상 영유아를 위한 유아학교를 중심으로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하며 상향화된 기준 마련이 질높은 교육과 돌봄의 출발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1발제는 김경민 중부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가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개념 및 선정 배치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발제는 정원화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이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자격에 대한 담론’을, 제3발제는 박신영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이 ‘유아특수교육기관의 운영과 행·재정적 정책 제안’을 제 4발제는 김현숙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회장인 ‘장애영아 학급운영에 관한 실태 및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발표를 한다.
토론은 이은미 청주 오름벗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모임 회장, 정길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신인수 수도사랑의 학교 교장, 이병승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연구관이 맡는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인 ‘육아정책연구소_KICCE’에서 실시간 참여할 수 있고, 토론회 이후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자료집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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