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월 미만 양육하는 아빠 60명 모집... 심리검사 등으로 '아버지역할' 방향 제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아버지역할에 대한 고민(부적응)을 느끼고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 긍정적 관계형성 및 양육역량을 강화해 줄 ‘파더링(Fathering)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파더링이란 '아빠역할을 한다'라는 의미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TCI, PAT) 및 전문가 해석상담, 교육(기본, 심화), 워크숍 등으로 나뉘어 무료 진행되며, 교육대상에 부합하는 아버지는 누구나 신청 후 선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9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 아버지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시 진행되는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K-PSI)'결과 분석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버지됨’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며, 아버지 역할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아빠육아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과 양육역량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파더링(Fathering)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