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만난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의 거창한 축하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에게 거수경례를 건넨 것.
포옹도 해주는 김을동 의원.
거수경례, 포옹에 이어 엄지손가락까지.
박근혜 정부 첫 여성가족부장관으로 임명 예정인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는 3.8 세계여성의날에 여성가족부장관이 아닌, 후보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는데, 주변 참석자들로부터 이에 대해 일제히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 후보자는 오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전달받게 될 전망이다.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