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중독 극복, 건강하고 안정된 부모-자녀 관계 위한 '그림책치유'(그림책 마음언어) 주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치유는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서 9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총 12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영아와 유아로 구분해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바쁜 부모와 디지털 중독이 만연한 사회, 부모와 아이가 좀더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육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그림책이라는 따스한 매개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언어를 알아봄으로써 감정적인 안정감을 제공,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어린이의 언어발달, 상상력, 감정인식, 시각적 이해력 촉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다.
백인옥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세상,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양육자들의 육아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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