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기 두상전문 베개 지오필로우를 제조·판매하는 지오클라비스가 일본 스카이상사와 2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 스카이상사는 앞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지오필로우를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오필로우는 일본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국,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전 세계 20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지오클라비스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본격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기존 해외 판로 외 더 큰 시장에 지오필로우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기가 됐다. 앞으로 북미 내 다른 유통채널로 진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지오필로우는 갓난아기들을 위한 두상전문 베개다. 지오클라비스는 아기의 두상 크기와 모양, 무게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기존 아기베개의 위생상 문제를 보완해 아기의 단계별 성장에 맞는 지오필로우를 제작해 판매해왔다. 납작머리 예방 기능성 베개로 국내 유일 특허를 획득했으며, 올해 포함 3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도 조사 아기베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오클라비스 관계자는 "기능성 확보에 멈추지 않고 UV살균, 밀폐포장, 금속탐지기를 활용한 5단계 까다로운 검수 등 제품 안전 확보에 힘썼다"라며 "국내 아기두상 전문 베개 초기 시장을 개척한 입장에서 현재 무분별하게 지오필로우를 카피한 중국산 아기베개 제품이 과장 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