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강원쉼스마트센터와 연계해 '건강한 가족을 위한 스마트폰 조절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스마트폰 현저성이 증가하고 조절력이 감소함에 따라 가정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이어 9월 1회기 진행으로 총 2회, 관내 5~7세 영유아와 부모(양육자) 20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은 ▲유아동에 대한 가정 내에서의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 알기 ▲슬기로운 디지털 양육방법으로 스마트한 가정환경 만들기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한 교구 활용규칙 정하기 ▲신체활동, 전통놀이 체험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전 가정에서 자녀 및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진단과 더불어 스마트폰 대신 자녀와 함께 가능한 놀이를 체험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와 이론과 놀이를 함께 진행하니 아이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놀이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고 센터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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