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원장, 2023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원장, 2023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10.0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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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의학 결합한 토탈케어 시스템 운영한 공로로 류마티스내과 부문 선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원장이 ‘2023 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간시사매거진)’ 류마티스내과 부문에 선정됐다고 아산본내과·한의원이 6일 밝혔다.

원제범 원장은 의학과 한의학의 단순 협진이 아니라 이 둘을 결합한 토탈케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의학·한의학 통합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통합 치료를, 한방 치료만 필요한 환자에게는 한방 치료를 시행하는 등 환자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치료 해결책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류마티스내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치료법은 없고 사실상 ‘완치’라는 말은 쓰기가 어렵다. 약물 치료 등으로 염증을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는 있으나 완치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보통 사람과 같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치료의 목표 역시 염증을 가라앉혀서 관절변형을 방지하고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있다.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원장. ⓒ아산본내과·한의원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원장. ⓒ아산본내과·한의원

류마티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 원제범 원장은 류마티스 학회지 루푸스(Lupus)에 루프스신염과 만성신장병의 관계에 있어 단백뇨의 뚜렷한 감소가 예후, 예측 인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세계 첫 임상 연구 발표를 진행함과 동시에 ‘체계화된 1:1 맞춤 치료 시스템’도 도입했다. 원제범 원장은 “환자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르다면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의 수많은 의사 중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별로 선정해 소개한다.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명의 ‘류마티스내과 부문’에 선정된 원제범 원장은 한의사이면서 대한내과학회 인증 최우수 내과 전문의로서 만성 내과 질환에있어서도 전문가로 알려졌다. 원제범 대표원장은 국내 대표 관절류마티스 내과 병원이자, 양/한방 동시 진료 병원으로서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환자들도 관절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와 양한방 동시 진료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인터내셔널 클리닉(international clinic)’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다. 

원제범 원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치료의 본질은 ‘환자가 꿈꾸는 행복을 찾아드리는 것’이다. 70억 인구가 꿈꾸는 행복의 모습은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우리 병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이 꿈꾸는 행복은 단 ‘한 가지’”라며 “그 행복은 바로, 처음 괴로움이 없었던 과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온전하게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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