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조앤'에게 속마음 털어놓는 아이들... 기술과 마음의 상호작용 가능"
"인공지능 '조앤'에게 속마음 털어놓는 아이들... 기술과 마음의 상호작용 가능"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10.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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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구리경찰서, 아동친화형 인공지능로봇 '조앤' 체험부스 운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지난 15일 '코스모스 축제-한강예술제'에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의 체험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지난 15일 '코스모스 축제-한강예술제'에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의 체험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구리경찰서 관계자들과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구리경찰서 관계자들과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지난 15일 '코스모스 축제-한강예술제'에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의 체험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조앤 부스 운영과 더불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행사 부스에서 아동·청소년들은 조앤과 솔직하게 대화하고 소통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조앤의 아동친화형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 역량을 다시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앤과 자녀가 상호작용하는 걸 확인한 부모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아동·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체험하며, 조앤의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가 많은 아동에게 보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아울러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아동학대 및 위기 아동 조기 발견에 조앤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보다 빠른 대응을 도와줄 수 있어 경찰에게도 중요한 도우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아동·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로봇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이를 통해 기술과 마음건강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구리경찰서는 조앤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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