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사회복지인 권익증진과 공제사업 홍보에 맞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경상북도의 위탁을 받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사회복지인의 권익 증진과 공제사업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0일 오전 10시 한국사회복지공제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인의 신변안전, 인권보호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원체계가 구축 될 수 있길 바라며 사회복지인의 공제사업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도내 사회복지인이 안전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보교류 등 기타 각 기관 및 사업에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센터장 김우찬)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2022년 2월에 설립되어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지원 ▲심리지원 ▲연수 및 교육지원 ▲근무환경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