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공제회’)는 ㈜라이온코리아로부터 3억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공제회에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3만 세트를 전달했다. 라이온코리아가 기부한 손세정제는 어린이집 안심보육꾸러미 구성품으로 전국 어린이집에 제공된다. 공제회는 이달 말 꾸러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제회는 16일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주)라이온코리아가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공감대를 형성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김우중 사무총장 외 각 국장과 ㈜라이온코리아 성민제 생산본부 상무, 김도형 경영지원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공제회 관계자는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하다"라며 "이번 어린이집 안심보육꾸러미에 아이깨끗해 손세정제를 구성함으로써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습관 형성으로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기대했다.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이사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활동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라이온코리아에 감사드리고 기부받은 물품이 전국 어린이집에 잘 전달되어 모든 어린이집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라이온코리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어린이집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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