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꿀로 젊어지자" 몇 년 더 젊게 보이게 해주는 꿀마사지법 5가지
"이번 겨울, 꿀로 젊어지자" 몇 년 더 젊게 보이게 해주는 꿀마사지법 5가지
  • 칼럼니스트 박주연
  • 승인 2023.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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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의 뷰티 & 아로마 레시피]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꿀마사지법

겨울철, 푸석푸석해지는 얼굴, 생선 비늘처럼 일어나는 팔 다리의 각질! 이런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꿀만한 재료가 없다.

아침 칼바람에 더 짙어 보이는 잔주름, 스키장에라도 한 번 다녀오면 더 일어나 있는 각질들! 이런 겨울철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꿀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구하기 쉬우면서도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꿀로 겨울철 피부결 미인이 되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꿀은 천연에서 나는 최고의 보습제이며, 피부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며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에 트러블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도 잘 맞는 재료이다. 꿀은 대단히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기에 오래 상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이러한 살균력은 피부 진정에도 좋은 역할을 해준다. 또 꿀을 이용해서 세안을 하면 묵은 각질을 없애주어서 거칠어지고 시들어진 피부가 화사해진다.

그리고, 꿀은 얼굴의 미백작용에도 좋아서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해준다면 환하고 맑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특히, 꿀은 적당히 유분을 공급해 주고,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동시에 하기에 겨울철에 마사지 재료로 사용하면 생기있고 촉촉한 얼굴로 가꿀 수 있다.

꿀은 천연에서 나는 최고의 보습제이며, 피부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며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에 트러블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도 잘 맞는 재료이다. ⓒ베이비뉴스
꿀은 천연에서 나는 최고의 보습제이며, 피부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며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에 트러블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도 잘 맞는 재료이다. ⓒ베이비뉴스

▶ 미백에 좋은 꿀마사지법

재료 : 꿀 + 레몬즙 + 호호바오일

꿀과 레몬즙, 그리고 호호바 오일을 섞어서 얼굴에 골고루 바른 후 마사지를 해준 후 톡톡 두드려 준다. 그러면 꿀의 비타민 B와 레몬의 비타민C가 피부 속으로 잘 스며들어서  피부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이때, 호호바 오일은 피부의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줄 뿐 아니라, 꿀과 레몬의 성분을 피부 속으로 잘 흡수되게 도와주는 캐리어 오일의 역할을 한다.

▶ 화색이 돌게해주는 꿀마지법

재료 : 꿀 + 청주 or 와인

청주와 와인은 혈행을 좋게 하여 매끈한 피부를 갖게 해주는 재료이다. 겨울철 찬 바람 때문에 피부가 푸석해지고 어두워졌다면, 꿀과 청주를 넣어서 얼굴에 마사지를 해주면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만약, 팔 다리의 각질이 허옇게 일어났다면 바디에 사용해 주어도 좋다. 샤워 후 전신에 마사지 해 준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매끈한 바디로 가꿔준다.

▶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는 꿀마사지법

재료 : 꿀 + 계란 흰자

계란 흰자는 모공 축소와 묵은 각질, 피지와 노폐물을 녹여주는 재료이다. 꿀과 계란 흰자를 잘 섞어 얼굴에 마사지한 후, 꾸덕해지면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그러면 겨울 바람에 생긴 각질은 정리되고, 피부결이 매끈해진다. 꿀계란 마사지는 얼굴에 긴장과 탄력을 주는 마사지 법이며 또한, 피부 수분을 오랜동안 유지해 주기에 피부결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마사지 법이다.
이 꿀계란흰자 마사지는 모공을 긴장시켜 주기에 잔주름이 걱정인 사람들에게도 좋은 마사지법이다.

▶ 잔주름 관리해 주는 꿀마사지법

재료 : 꿀 + 미지근한 우유

잔주름이 걱정이라면 꿀우유 마사지를 권한다. 우유의 지방 성분은 피부 보습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꿀우유 마사지법은 꿀의 수분을 보존해 주는 역할과 우유의 유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이 만나 유수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고 속당김까지 없애주는데 효과적인 마사지 법이다. 따뜻한 물로 세안 후, 꿀과 우유를 넣어 마사지를 얼굴 안 쪽부터 바깥 쪽으로 해 준다. 더 특별한 관리를 하고 싶은 날에는 화장솜에 꿀과 미지근한 우유를 섞에 얼굴에 올려 놓으면 좋다.

▶ 탄력과 윤기가 걱정일 때 해주는 꿀마사지법

재료 : 꿀 + 아보카도

으깬 아보카도를 꿀과 함께 섞어서 얼굴에 얹은 후 꾸덕해지면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아보카도의 지방성분은 오래 남지 않고 물로도 잘 닦여지기에, 꿀우유 마사지가 부담스러운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 붉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하기에 좋은 마사지법이다.

피부가 거칠어졌는데 꿀 이외의 어떠한 재료도 없다면, 그냥 꿀과 미지근한 물을 섞어 얼굴에 마사지 해주어도 꿀의 피부표면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과 묵은 각질을 정리해주는 성분, 그리고 피부 수분을 보호해 주는 성분으로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는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칼럼니스트 박주연은 사람과 지구에 좋은 브랜드 '베스티어'의 대표로,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에서 의약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제주 바위솔을 함유한 천연 로션의 유용성 연구 논문 및 탈모 관련 원료 개발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대학과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천연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에 대한 강의를 했다. 지금은 제주의 천연소재를 활용한 화장품과 생활화학용품을 만드는 베스티어의 대표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피부고민을 상담하고 홈케어 방법을 알리고 있다. 또한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서도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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