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 "저출산 극복 위한 난임과 가임력 보존 치료, 다각도로 접근해야"
김민석 의원 "저출산 극복 위한 난임과 가임력 보존 치료, 다각도로 접근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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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난임 및 가임력 보존 치료를 통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민석의원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민석의원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가임력보존학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우리의 미래, 난임과 가임력 보존 - 벼랑 끝에 선 저출산 위기, 가임력 향상을 위한 해법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난임 및 가임력 보존 치료를 통한 출산율 향상’이라는 주제를 놓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과 정책 제안이 오갈 예정이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학적 대책으로 가임력 보존을 통한 잠재적 난치성 난임환자에 대한 선제 대응, 난임 급여 및 난임 지원사업에 대한 실무적 개선책 마련뿐만 아니라 난임에 관련한 사회전반의 인식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논의한다.

이날 발제는 이정렬 서울의대 교수와 이중엽 함춘여성의원 원장이 나선다. 토론에는 김영태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 개회사와 함께 좌장을 맡고, 토론회 패널로 이택후 대한가임력보존학회 회장,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명희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김지향 차의과학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석 의원은 “저출산 위기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이를 극복을 위한 의학적 대책으로서 난임 치료에 대한 제도적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난임 급여 및 난임 지원사업에 관한 정책 개선 논의뿐만 아니라, 가임력 보존을 통해 고령화 및 가임력 저하로 인한 난치성 난임 예방 및 난임에 대한 사회 전반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책까지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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