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 비투비 임현식 고액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 후원자로 위촉
사랑의달팽이, 비투비 임현식 고액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 후원자로 위촉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2.01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 지속해 총 1억원 후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1월 31일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로 위촉된 비투비 임현식. ⓒ사랑의 달팽이 
1월 31일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로 위촉된 비투비 임현식.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비투비 임현식을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소울리더 8호 후원자로 지난달 31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임현식 후원자는 2017년 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로 활동 시 수어 안무를 선보이며 청각장애인 지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랑의달팽이 활동에 공감하며 매년 남모르게 기부금을 전달해 온 임현식 후원자는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25일에는 청각장애인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단원들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후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한 임현식 후원자는 “음악을 하며 가장 큰 사랑과 행복을 얻은 사람으로써 시간을 더할 수록 그 역할에 무게도 느껴진다. 소울리더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면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대중들에게도 선한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각장애인 분들을 위해 더 관심을 갖고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더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들어서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임현식 후원자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의 소울리더는 9900만원(우리나라 귀의 날인 9월 9일을 상징) 이상 기부하였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따뜻한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월 31일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로 위촉된 비투비 임현식. ⓒ사랑의 달팽이 
1월 31일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로 위촉된 비투비 임현식. ⓒ사랑의 달팽이 
1월 31일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로 위촉된 비투비 임현식. ⓒ사랑의 달팽이 
1월 31일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리더’ 8호로 위촉된 비투비 임현식. ⓒ사랑의 달팽이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