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뷰티전문가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가 지난 6일 남편과 함께 CTS '인생사진관'에 출연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나 대표가 공개한 사진은 다섯째 막내가 태어난 직후 집에서 가족 모두가 처음으로 함께 찍은 사진.
이 대표는 막내를 집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았다. 남편과 네 아이는 엄마의 진통을 함께 지켜보고 기도하고 응원했다.
방송에서는 출산 당시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는데, 둘째는 출산하는 엄마의 손을 꼭 붙잡고, 어린 딸은 엄마의 배를 연신 쓰다듬었다.
이 대표는 “막내 출산의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사랑하는 자녀들과 남편의 손을 잡고 막내를 맞이한다는 것이 정말 뜻 깊었다” 고 말했다.
"처음부터 다섯 아이를 계획했냐"는 질문에 이 대표의 남편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계획할 때, 남들처럼 둘 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당시 23세였던 아내는 어린 나이임에도 다섯을 낳고 싶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도 다자녀에 대한 기대를 품었으면 좋겠다. 예전 싱글 때는 내가 스스로 사랑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그때 내 안의 사랑은 10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남편을 만나 사랑이 100의 수준이 되었고, 첫째를 낳은 후는 120, 둘째는 150, 셋째를 낳고는 200…300…이제는 500이다"라고 말했다.
인생사진관 진행자인 최일도 목사는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젊은이들이 이 영상을 많이 보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미나 대표는 청담동 에스테틱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건강기능식품회사 대표, 아신대학교 교수, 기독교 상담가, 코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CTS '인생사진관'은 최일도 목사, 김정화 배우가 진행하며, 이미나 대표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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